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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지진 이재민에 긴급구호품 지원

[포항 지진]편의점업계, 지진 이재민에 긴급구호품 지원

등록 2017.11.15 22:09

정백현

  기자

사진=GS리테일 제공사진=GS리테일 제공

BGF리테일, GS리테일 등 국내 편의점업체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일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는 15일 저녁 생수와 라면, 생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무릎담요, 핫팩, 방한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과 초코파이, 물 등 먹거리 1만여개를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역 GS25 사무소 임직원들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포항시 흥해읍 대피소에서 방한용품과 먹거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편의점업계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각 업체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에 따라 각 업체가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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