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연구원은 “대상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193억원과 38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9.1%, 6.1% 증가했다. 특히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84.3%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품 부문은 영업이익이 마케팅비 투입 등으로 13.5% 줄었지만, 매출은 대상FNF 합병, 대상베스트코의 성장 등으로 14.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대상의 내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4.5%, 19.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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