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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인테리어’···美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트럼프 방한]‘초호화 인테리어’···美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등록 2017.11.07 12:39

수정 2017.11.07 12:40

안민

  기자

트럼프 대통령 에어포스 원 타고 한국에 도착. 사진=연합뉴스 제공트럼프 대통령 에어포스 원 타고 한국에 도착.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해 1박2일 동안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미국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사가 제작한 신 기종 B747-8VIP를 타고 아시아 순방을 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에어포스 원인 B747-8VIP는 3억70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4000억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첨단 기술과 세계 최고의 실내 인테리어로 장식돼 있으며 436㎡ 넓이의 공간에 14명이 한번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회의실, 휴게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미국 공군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의 탑승하는 에어포스 원은 사실상 두 대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 대는 미국 대통령이 탑승하고 다른 한대는 대통령을 수행을 돕기위한 에어포스 원이다.

다시 말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갈 때 비행기는 항상 두 대의 에어포스 원이 동시에 움직인다. 이는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고장으로 인해 이륙할 수 없게 되면 두 번째 비행기로 갈아 타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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