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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금융상담 주말·야간에도 실시

[10.24 가계부채 대책]서민 금융상담 주말·야간에도 실시

등록 2017.10.24 13:30

수정 2017.10.24 14:05

신수정

  기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국 42개소로 확대 한은·금감원 등 당국도 전국에 상담창구 운영

김동연 부총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현장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김동연 부총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현장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앞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늘어나고 금융권 자율의 서민금융상담반이 운영된다.

정부가 24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채무조정·재무상담·복지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하는 금융상담 인프라를 확충한다. 일과 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 상담을 지속 하고 야간상담도 신설한다.

우선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권 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전문 인력을 채용, 도 단위부터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상담기능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올해 중 39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 설치키로 했다. 일과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 상담 지속과 야간상담도 신설할 예정이다.

금융권의 금융상담 기능을 활성화하고 종합적 금융상담 시스템도 구축한다. 주요 금융기관의 전국 지점에 서민금융 상담반을 운영하고, 한국은행·금감원 등에서도 별도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운영케 한다.

금융권과 협조해 금융상담센터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서민금융 상담기관과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시 연락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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