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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청년실업 해소위해 추경사업 집중 집행

기재부, 청년실업 해소위해 추경사업 집중 집행

등록 2017.09.22 11:21

주현철

  기자

정부가 민간 채용 시기에 맞춰 청년 취업지원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을 집중 집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경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 20일 기준 총 추경예산 9조6천억원 중 73.2%인 7조원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추석 전 추경 집행 목표(70%)를 초과한 수준이다.

정부는 그러나 이같은 추경 집행에도 8월 청년실업률이 9.4%로 상승하는 등 일자리 문제가 지속되자 취업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달 이후 민간부문의 채용시기에 맞춰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창출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김용진 차관은 “국민이 체감하는 추경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지자체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는 계획에 따라 추경 예산을 적극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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