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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안보리, 업격한 제재와 강력한 결의”

日 아베 총리 “안보리, 업격한 제재와 강력한 결의”

등록 2017.09.12 08:57

안민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결의한 대북 제재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12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의 보도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격히 엄격한 제재를 부과하는 강력한 결의가 만장일치로 신속하게 채택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압력을 새로운 단계까지 강화해 북한이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북한은 지금의 길을 가면 세계에서 점점 고립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을 것”이라며 결의 준수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지와 행동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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