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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근 해안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 미국 지질조사국 웹사이트 캡쳐)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이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35㎞라고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지진의 규모를 8.0으로 공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USGS보다 얕은 10㎞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가 이날 강진으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한밤 중에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지는 중이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cardi_ava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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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 지진이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35㎞라고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지진의 규모를 8.0으로 공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USGS보다 얕은 10㎞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가 이날 강진으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9/08/2017090800010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9081502209972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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