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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베트남·인도 등 17개국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수출입은행, 베트남·인도 등 17개국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등록 2017.09.07 13:34

차재서

  기자

수출입은행이 베트남와 인도 등 총 17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6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제21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수출입은행이 베트남와 인도 등 총 17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6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제21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베트남와 인도 등 총 17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6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제21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DCF 30주년 기념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와 연계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EDCF 정책세미나와 산업현장 방문,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날인 6일에는 9개국 공무원이 ‘1대1 비즈니스미팅’에 참여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에 개도국 국가개발전략과 인프라 건설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 같은날 개최된 정책세미나에선 수은 담당자가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한 EDCF 역할과 전략 등을 자세히 소개한 뒤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경제개발 성과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워크숍 참가자는 남은 기간 한국 경제발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흥에너지파크와 인천대교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영훈 수은 경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EDCF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알리고 향후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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