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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 SK케미칼 주식 4500주 처분

최신원 회장, SK케미칼 주식 4500주 처분

등록 2017.09.04 17:33

수정 2017.09.04 18:01

임주희

  기자

회장 복귀 이후 SK 계열사 지분 꾸준히 매도 SK네트웍스 지분 사들이며 지분율 늘려

사진=한국 해비타트 제공사진=한국 해비타트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4일 SK케미칼 주식 45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신원 회장이 보유한 SK케미칼 주식수는 당초 1만1700주에서 7200주(지분율0.03%)로 감소했다.

이번 SK케미칼 주식 매도로 최 회장이 보유한 SK계열사 주식은 SK케미칼 7200주와 SK 1000주, 비상장사인 SK텔레시스 276만주 등이다.

지난해 3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복귀한 최신원 회장은 올해부터 SK 계열사 주식을 잇따라 처분해왔다.

지난 1월 최 회장은 SK머티리얼즈 5000주을 매도했으며 같은달 SK 주식 3129주, SK케미칼 주식 4145주도 장내에서 팔았다.

지난 6월에는 SKC 주식 59만4543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도했다. 7월에는 SK하이닉스 주식 전부(1만1000주)와 SK텔레콤 주식 전량을(1067주) 장내에서 각각 팔았다.

최 회장은 계열사 주식을 매도하며 확보한 현금으로 자사주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복귀 이후 4월부터 최 회장은 책임경영 일환으로 회사 주식 43만7772주를 사들였다. 이에 최 회장 보유 주식은 157만5222주(지분율 0.63%)로 늘어났다. 지난달에는 SK네트웍스 주식 3만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0.65%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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