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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북한 인공지진이 관측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위치. 사진제공=기상청
북한 조선중앙TV는 3일 보도를 통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감지된 이후 3시간 만에 나왔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6번째로, 지난해 9월 9일 감행한 5차 핵실험 이후 약 1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핵실험이다.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상무위원회에서 현재 국제 정치 정책과 조선반도에 있는 긴장사태를 분석평가했다.
특히 핵무기 보고를 청취하고 수소탄 시험을 승인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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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 '북한이 대륙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을 완성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3일 보도를 통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감지된 이후 3시간 만에 나왔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6번째로, 지난해 9월 9일 감행한 5차 핵실험 이후 약 1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핵실험이다.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상무',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9/03/2017090300002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9031538073963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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