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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北인공지진에 집중···“핵실험 추정”

외신 北인공지진에 집중···“핵실험 추정”

등록 2017.09.03 14:09

서승범

  기자

주요 외신들의 눈이 3일 발생한 북한 인공지진에 쏠렸다. 주요 외신들은 북한 인공지진과 관련한 속보를 앞다퉈 신속히 내보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주요 외신 중 가장 먼저 미국 지질조사국 분석을 인용해 “북한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AP통신도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 북한에서 5.6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했고 이는 이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오전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 지도한 지 불과 수 시간 뒤에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AFP통신, 미국 CNN, 영국 BBC 등도 북한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떨림이 감지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특히 BBC는 “북한이 지난해 9월 핵실험을 강행한 바 있으며, 최근들어 미사일 도발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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