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글로벌 환경 대응·재도약 도모
락앤락은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전량 63.56%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에 양도한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지분은 김준일 회장이 52.79%, 김창호씨가 10.77%이며 총 금액은 6293억원이다.
김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어피너티는 락앤락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국민연금이 5.03%로 5% 이상 주주로 남게 된다. 김 회장은 지분 양도 이후 재투자를 통해 락앤락 주요 주주로 남을 예정이다. 또한 지분 양도 금액 일부를 본인이 사재를 들여 설립한 공익재단 '아시아발전재단'에 출연한다.
지난 1978년 김준일 회장이 설립한 락앤락은 국내 주방생활용품 대표 기업으로 119개국에 수출 판로를 확보한 중견기업, 상장사로 성장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912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을 기록했다.
락앤락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함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재도약을 도모할 방침이다.
매각 지분은 김준일 회장이 52.79%, 김창호씨가 10.77%이며 총 금액은 6293억원이다.
김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어피너티는 락앤락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국민연금이 5.03%로 5% 이상 주주로 남게 된다. 김 회장은 지분 양도 이후 재투자를 통해 락앤락 주요 주주로 남을 예정이다. 또한 지분 양도 금액 일부를 본인이 사재를 들여 설립한 공익재단 '아시아발전재단'에 출연한다.
지난 1978년 김준일 회장이 설립한 락앤락은 국내 주방생활용품 대표 기업으로 119개국에 수출 판로를 확보한 중견기업, 상장사로 성장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912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을 기록했다.
락앤락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함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재도약을 도모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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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양도한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지분은 김준일 회장이 52.79%, 김창호씨가 10.77%이며 총 금액은 6293억원이다. 김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어피너티는 락앤락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국민연금이 5.03%로 5% 이상 주주로 남게 된다. 김 회장은 지분 양도 이후 재투자를 통해 락앤락 주요 주주로 남을 예정이다. 또한 지분 양도 금액',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7/06/2017070600008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82518121151931'));){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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