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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등록 :
2017-08-23 16:07

수정 :
2017-08-23 16:07

[소셜 캡처] 생리대 논란…“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생활환경연구실 김만구 교수 연구팀이 국내 소비 상위 10개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일회용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릴리안 4종을 정기적인 품질관리 점검 제품에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내년 11월로 예정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의 검출량 및 위해성 평가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떤 성분이 포함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태로 생리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많은 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는 자체적으로 안전성 조사를 의뢰하고 28일부터 환불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나섰습니다.

생리대는 여성들이 원하지 않아도 사용해야만 하는 제품입니다.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바랍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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