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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평주조 제공
지평주조는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5월 지평막걸리는 수도권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창고형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달 이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된 지평막걸리는 약 3만5천병(750㎖ 기준)으로 이는 입점 첫 달 판매량에 비해 약 7배 늘어난 수치다.
지평주조 측은 이번 이마트 전점 입점을 계기로 기존 수도권 중심 영업망에서 벗어나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대일 지평주조 이사는 “이번 이마트 전점 입점을 통해 지평막걸리가 전국에 있는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지평막걸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주조는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목표 매출액인 1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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