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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화·CJ 등 몸집불려···대기업집단 계열사 9곳 늘어

SK·한화·CJ 등 몸집불려···대기업집단 계열사 9곳 늘어

등록 2017.08.01 14:29

주현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 31개사의 소속회사(계열사) 수가 1277개로 지난달보다 9개사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SK·한화·CJ 등 8개 집단이 1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GS·두산 등 4개 집단은 7개사를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SK는 필름제조업체 에스케이씨하이테크앤마케팅의 지분을 취득했고 한화는 태양광발전업체 한화솔라파워 등 4개사를 설립했다. 또 CJ는 오디오물출판업체 하이어뮤직레코즈 등 4개사를 지분 취득하고 회사 설립 등의 방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외에도 두산·롯데·하림·한국투자금융·대림 등이 회사를 설립했고 지분 취득 등의 방식으로 총 7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같은 시기 GS는 파워카본테크놀로지, 경북그린에너지센터, 구미그린워터 등 3개사를 지분 매각 등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네오홀딩스를, 미래에셋은 오딘제6차·코에프씨글로벌헬스케어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 등을 흡수 합병·청산 종결 방식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진은 한진퍼시픽 지분을 매각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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