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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카드뉴스]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등록 2017.07.29 08:00

이석희

  기자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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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구명조끼 입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기사의 사진

# 김모씨(여, 만 22세) 태국 여행 중 바나나보트를 타다가 떨어져 턱에 골절.

# 김모씨(남, 만 29세) 블롭점프 이용하던 중 수면에 귀 부위부터 떨어져 고막에 천공 발생

# 최모씨(여, 만 20세) 플라이피쉬를 타다가 떨어지며 수면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

뜨거운 여름을 맞아 강이나 바다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수상레저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플라이피시, 웨이크보드, 서핑보드 등 수상레저기구별 이용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수상레저기구는 종류가 다양하고 기구별 탑승방법 및 요령의 차이가 있으므로 기구별 특징 이해는 필수.

준비운동 없이 물에 뛰어드는 것은 여러 부상의 원인이 됩니다. 수상레저 이용 시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 뒤 수상레저를 즐기면 부상 위험을 줄어듭니다.

구명조끼는 부력이 부족한 경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몸무게 이상의 부력을 가진 것을 착용합니다. 안전모를 착용할 경우 단단한 것을 쓰도록 합니다. 서핑의 경우 부력이 있는 수트를 입고, 보드리시를 반드시 연결합니다.

눈에 띄지 않는 나만의 장소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되지 못해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곳에서 수상레저를 즐기세요.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라고 해도 음주상태에서 수상레저 활동은 금물.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으로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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