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NH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신환종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 채권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고 밝혔다.
해외 채권 전문가인 신 팀장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견한 크레딧 애널리스트이다.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브라질 채권 가격 급락을 예상했고 지난해 초에는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를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 측은 “2월 초 러시아 탐방에 이어 7월 초 브라질과 멕시코의 정부 및 금융기관, 뉴욕의 글로벌 투자기관 등에 대한 탐방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와 QV HTS·MTS에서 하면 된다. 또한 1:1 상담 신청을 한 고객은 설명회 이후 해외채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사은품도 증정한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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