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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개방된 지점은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건물인 춘추관과 청와대 정문 앞의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길이다.
전날까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됐고 야간에는 일반 시민의 통행을 제한했다. 낮에도 검문소에서 경찰이 오가는 시민을 검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는 조치의 하나다. 시민의 야간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시행 중인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의 평시 검문은 물론 검문소에 설치됐던 차단막은 오늘부터 보이지 않은 전망이다. 대신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가 설치된다.
뿐만아니라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도 모든 지역에서 자유롭게 허용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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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전면 개방···시진 촬영도 허용', '청와대 앞길이 오늘(26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1986년 김신조 사건 이후 누구나 청와대 앞길을 왕래 할 수 있게 됐다. 개방된 지점은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건물인 춘추관과 청와대 정문 앞의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길이다. 전날까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됐고 야간에는 일반 시민의 통행을 제한했다. 낮에도 검문소에서 경찰이 오가는 시민을 검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는 조',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3/13/20170313000154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6260810172712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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