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중대한 축제일”이라며 “당대표 후보들은 TV토론을 통해 당의 노선에 대한 입장과 후보로서의 능력, 자질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만약 홍 후보가 토론에 불참한다면 당원과 국민 알권리를 봉쇄하는 시대역행적 구태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며 “24일까지 홍 후보는 토론 참여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7·3 전당대회가 자유한국당 재창당의 축제일이 되기를 간절히 촉구한다"면서 "우리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후보 사퇴를 포함한 중대한 정치적 결심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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