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3℃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9℃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4℃

文대통령 “당초 올해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文대통령 “당초 올해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등록 2017.06.22 21:32

주현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제가 대통령이 된 후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원래 한국과 미국 사이에 사드 배치 합의를 할 때 금년 하반기까지 사드 미사일(발사대) 한 기를 야전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머지 5기는 내년도에 배치하기로 스케줄이 합의됐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떤 이유에서 전체 사드 배치 과정이 가속화됐는지는 모르겠다”며 “국내 법과 규정을 적절히 이행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드 배치 일정에 대한 한·미 양국 간 합의 사항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