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 폭염특보 계속.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국 대부분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서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강릉은 29도, 대전은 33도, 대구는 34도, 부산은 26도, 광주 34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에 머무르며 폭염특보가 계속될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부 충북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곳이 있어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 22일 아침까지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낮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다. 이날 전국 자외선 지수도 오전에 '약간 나쁨' 수준이었다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 0.5∼1.0ｍ, 남해 먼바다에 0.5∼1.5ｍ, 동해 먼바다에 0.5∼2.5ｍ 수준으로 일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