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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후보직 사퇴···“새정부 개혁 걸림돌 될 수 없어”

안경환, 후보직 사퇴···“새정부 개혁 걸림돌 될 수 없어”

등록 2017.06.16 21:09

안민

  기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혼인신고, 아들, 여성비하’ 관련의혹 해명 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혼인신고, 아들, 여성비하’ 관련의혹 해명 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끝내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새로 태어난 민주정부의 밖에서 저 또한 남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오후 8시40분 법무부를 통해 후보직에서 물러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안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후보직을 내려 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뤄져야 한다”며 “저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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