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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연봉 톱10 ‘한국 vs 미국’ 차이는?

[카드뉴스] CEO 연봉 톱10 ‘한국 vs 미국’ 차이는?

등록 2017.06.16 08:34

이석희

  기자

 CEO 연봉 톱10 ‘한국 vs 미국’ 차이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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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금액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들, 그런 대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들의 연봉은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경영자들 중 ‘2016년 연봉 TOP10’을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인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대기업 경영자는 차터커뮤니케이션의 CEO 토머스 러트리지. 지난해 9800만 달러(한화 약1101억원)을 받았습니다.

6869만달러(약772억원)의 수입을 올린 CBS코퍼레이션의 레슬리 문베스가 러트리지의 뒤를 이었습니다. 3위는 월트디즈니의 로버트 이거(4100만 달러), 4위는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의 데이비드 자슬라브(3720만 달러).

5위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로버트 코틱으로 연봉은 3310만 달러. 6위와 7위는 컴캐스터의 브라이언 로버츠, 타임워너의 제프리 뷰크스로 각각 3300만 달러, 326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IBM의 버지니아 로메티(3230만 달러), 레저네런 제약의 레너드 슈레이퍼(2830만 달러), 윈리조트의 스티븐 윈(2820만 달러)이 각각 8~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2016년 경영자 연봉 TOP10’을 알아봤는데요. 한국의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기록한 사람은 현대기아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으로 92억8200만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CJ 손경식 회장이 82억 1000만원으로 2위, 세 번째로 많이 받은 롯데 신동빈 회장의 연봉은 77억 5100만원. GS그룹 허창수 회장은 GS와 GS건설에서 각각 50억4000만원, 23억9200만원으로 총 74억3600만원을 받아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위인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66억9800만원을 받았습니다. 한진과 한진칼, 대한항공 등에서 66억 4000만원을 받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6위. 7위는 코오롱을 비롯해 5개 계열사에서 60억4600만원을 받은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입니다.

LG 구본무 회장은 지난해 58억2800만원을 받아 8위. 삼성전자 가전 부문 윤부근 사장과 IM부문 신종균 사장이 각각 50억3000만원, 39억8600만원 으로 9위와 10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 100억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은 정몽구 회장도 미국에선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상황. 두 나라 경제 규모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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