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1.44%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42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8.3% 증가한 885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 오른 3조625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1200억800만원이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IB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초대형 IB’ 도입 이후 농협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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