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부 합동 세월호현장 수습본부는 세월호 선체 수색 중 3층 객실 중앙부 우현측에서 이날 하루동안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8점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14일 3층 수색 과정에서 처음으로 뼈 3점을 수습했던 곳이다.
현장수습본부 신원확인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전문가의 육안 감시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돼 국과수에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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