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현재 토리의 입양 시기와 방법, 청와대 데려오는 일자를 논의 중이다.
토리는 동물 관련 단체가 2년 전에 도살되기 전에 구조됐으며 아직 새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때 당선되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입양 절차가 완료 되면 세계 최초로 유기견이 ‘퍼스트도그’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풍산개 마루와 유기견이었던 지순이, 유기묘였던 찡찡이와 뭉치 등 모두 4마리 동물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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