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제공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수습했다.
신원감식팀이 유골의 발견 장소와 상태 등을 토대로 조 양의 유해일 것으로 추정 중이며 DNA 검사 등을 거쳐 한달여 뒤에 정확한 신원이 확인될 전망이다.
이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골이 발견된 4층 선미 여학생 객실은 은화 양을 비롯한 미수습자 단원고 여학생 2명이 머물렀던 곳으로 조 양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기도 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뼈가 발견됐으며 11일에는 은화양이 쓰던 가방이 발견된 바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