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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3일 연합뉴스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8인실에서 뼈 2점이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이를 수습한 뒤 추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에도 세월호 좌현 4층 선미 다인실에서 다수의 유골이 흩어지지 않고 바지에 담긴 채 발견된 바 있다. 수습본부는 미수습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뼈의 부위와 크기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수습본부는 객실 부근에서 유골이 아닌 시신 형태의 미수습 희생자가 발견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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