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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전방 경계태세 점검

문재인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전방 경계태세 점검

등록 2017.05.10 08:21

안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최신혜 기자문재인 대통령. 사진=최신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5년간의 임기를 공식 시작한 가운데 첫 일정으로 합참의장과의 전화통화로 전방의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북한의 물리적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 된 요즘,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 시키겠다는 문 대통령의 행보로 풀이 된다.

이날 합참의장과의 통화에는 서훈(전 국가정보원 3차장)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석했다. 서 부위원장은 청와대 안보실장 또는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후 국회로 이동,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뒤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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