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65%, 문재인 후보는 39.61%, 홍준표 후보 26.07%, 안철수 후보 21.35%, 유승민 후보 6.55%, 시상정 후보 5.85%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문 후보는 경북, 대구, 경남 지역을 제외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문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광화문으로 이동해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해준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