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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출구조사 실망···개표상황 지켜볼 것”

박지원 “출구조사 실망···개표상황 지켜볼 것”

등록 2017.05.09 22:19

이승재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이승재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이승재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9일 19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안철수 대선후보가 3위를 기록하자 “출구조사가 실망스럽게 나온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 개표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후보와는 방금 통화를 했다”며 “안 후보는 개표 상황을 지켜본 이후에 상황실에 나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출구조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게도 밀리며 3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아직 개표가 남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일축했다.

이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안 후보는 2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각각 41.4%와 23.3%로 집계되며 안 후보를 앞섰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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