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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국정운영 비전 발표 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한 달 동안 제 모든것 쏟아 붇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며 “후회 없는 대선운동이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홍 후보는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다”며 “지난 36년 즐풍목우(櫛風沐雨)의 공직 생활을 모두 국민 앞에 민낯으로 드러 내놓고 열정적으로 보낸 한 달이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큰 아들을 데리고 부모 산소에 갔다 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을 “대한민국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이땅의 미래를 결정할 대선"이라고 규정한 후 ”국민 여러분! 모두 투표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으로 가십시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도록 하십시다! 감사합니다“라고 게시글을 마무리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ks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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