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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 ‘막판 스퍼트’···文·洪·劉·沈 ‘수도권’, 安 ‘호남’

마지막 주말 ‘막판 스퍼트’···文·洪·劉·沈 ‘수도권’, 安 ‘호남’

등록 2017.05.06 09:56

이창희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제19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후보들이 저마다 표심 공략에 들어갔다. 황금연휴까지 겹쳐 각지로 나온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행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순회한다. 그는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안산, 서울 강남과 홍대를 차례로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투표율 25% 돌파 시 공약대로 이날 오후 홍대 앞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수도권에서 시작한다. 홍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결집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가진 뒤 경기 고양과 부천, 시흥, 안산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충남 공주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텃밭’인 호남을 다시 한 번 방문한다. 그는 광주시장에 이어 무등산에 올라 등산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오후에는 금남로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 표심 잡기를 시도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경기 광주와 수원에 이어 잠실야구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이어 신사동 가로수길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따라 돌며 젊은 층 표심을 상대로 한 표를 당부할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행락객들을 만나고 경기 안양과 수원, 안산 등을 순회한 뒤 오후에는 서울 강남과 홍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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