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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장미대선을 3일 앞둔 6일 경기도와 충남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보수 서북풍을 확산에 나선다. 사진=자유한국당 공식사이트
홍 후보는 이날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국민대결집을 위한 ′U턴 U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홍 후보는 6일 우선 서울 여의도 소재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국민대결집을 위한 대국민 호소를 한다. 국가대개혁의 비전을 강조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홍 후보를 선택해달라는 호소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 고양시에서는 일산문화공원 광장, 부천시에서는 마루광장에서 합동유세를 벌이며 유권자들을 만난다. 홍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기간 경기 지역을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오후 1시 20문에는 인천시 월미도에서는 거점 유세를 갖는다. 홍 후보는 이자리에서 해양경찰청 독립을 공언할 계획이다.
시흥시 삼미시장과 안산시 상록수역 광장도 방문해 합동유세를 갖는다.
홍 후보는 이날 경기도 유세가 끝난 후 충남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에게도 표심을 호소한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ks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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