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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안전점검 전문기관 투입 정밀조사

세월호 선체 안전점검 전문기관 투입 정밀조사

등록 2017.04.30 09:47

이어진

  기자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선체 안전성 점검을 위한 구조해석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 정밀조사에 들어간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선내 수색을 위해 선체에 만든 진입로는 모두 9곳에 달한다. 선체에 진입로(구멍)을 뚫게 되면 선체가 변형될 가능성이 크다.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5층 전시실 절단이 이뤄지면서 선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구조해석전문업체는 선체에 특정 힘이 가해졌을 때 선체가 휘는 등 변형될 확률을 시뮬레이션하는 등 여러 조사를 통한 분석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업체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입로 확보를 위해 천공작업을 어느정도까지 해도 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낼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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