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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9.7% 감소···“관광객 감소로 성장률 둔화”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9.7% 감소···“관광객 감소로 성장률 둔화”

등록 2017.04.24 14:50

임정혁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62억원으로 18.2% 줄었으며 매출은 5.5% 증가한 1조85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경기 침체와 3월 이후 해외 관광객 유입 감소로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다”며 “브랜드와 채널 정비를 위한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e커머스, 해외 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1조 1044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234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사업 매출은 17% 성장한 4770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88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한 4488억원을 달성했다.

설화수는 지속적인 신규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위상을 제고했다.

라네즈는 주요 메이크업 제품들이 아시아 전 국가에서 판매 확대되며 고객 저변을 확대했다.

이니스프리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아세안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아시아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에뛰드는 지속적인 혁신 제품 (플레이 101스틱, 애니 쿠션 크림 필터 등) 출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북미 사업은 고객 다변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유럽 사업은 주요 제품의 수출 증가로 매출 성장한 가운데 아닉 구딸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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