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색팀은 선내수색 작업을 이어가는 와중에 우현 선체, 외부 통로 등에서 파낸 진흙 포대(포대당 1t가량) 42개를 수거했다. 발견된 뼈조각은 이곳에서 나왔다.
인양 이후 선체 수색 과정에서 나온 진흙 포대 분량은 모두 265개다.
이외 진도 진도 침몰해역의 수중 수색에서도 이날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2점을 추가로 발견했다. 현재까지 인양·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뼛조각은 142점이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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