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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수색방식 변경 요청 “현 방식 근본적 한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수색방식 변경 요청 “현 방식 근본적 한계”

등록 2017.04.21 17:58

이어진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색 방식의 변경을 요구했다. 선내 수색이 한계에 부딪쳐 대안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연합뉴스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선내 수색 나흘째인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 수색방법이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에 수색방식의 변경을 요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확인한 선체 내부는 무너져 내린 구조물과 각종 집기류로 입구부터 막혀 있는 상태이며 무너진 사이에 낀 펄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가족들은 "선체조사위와 해양수산부는 책임 있는 자세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근본적이고 전면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참사의 진상 조사와 작업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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