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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라이프 꿀팁]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등록 2017.04.14 15:59

이성인

  기자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기사의 사진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기사의 사진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기사의 사진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기사의 사진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기사의 사진

 ‘이젠 필수’ 공기청정기, 이 정도는 알고 쓰자 기사의 사진

지긋지긋 미세먼지. 요즘엔 깨끗한 하늘색을 본 날이 손에 꼽힐 정도인데요. 이에 공기청정기는 각 가정의 필수 가전제품이 됐습니다.

하지만 잘못 쓰면 무용지물. 공기청정기 사용의 주의점, 무엇이 있을까요?

◆ 가동 중엔 창문 닫아야 =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빨아들여 유해물질을 필터로 거른 후 다시 공기를 배출, 적정 수준의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줍니다. 이때 열린 창문으로 바깥 공기가 계속 유입된다면 ‘청정한 공기질 유지’란 의미가 퇴색되지요.

◆ 요리 시 옆에 두지 말아야 = 간혹 요리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와 냄새를 한번에 잡는다며 공기청정기를 부엌에서 가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름 성분이 필터 수명만 단축시킬 뿐. 조리 시엔 창문을 열고 후드팬을 돌리는 게 훨씬 낫습니다.

◆ 텔레비전 주변에 두면 좋아 = 미세먼지는 전자제품 주변에 많이 모입니다. 따라서 TV나 오디오 근처에 두면 청정 효과가 더 잘 나타날 수 있지요. 다만 직접적인 거리는 1미터가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전자파 장애로 TV 등이 오작동할 수도 있기 때문.

◆ 여기저기 옮기면서 써야 = 대개 가정용 공기청정기의 정화 범위엔 한계가 있습니다. 벽과 문으로 가려진 다른 공간의 정화 또한 만만찮은 일. 이에 한곳에서 종일 틀기보단 방을 옮겨 다니며 작동하는 게 집안 공기질 향상에 효율적이지요. 물론 여유가 된다면 복수의 기기를 들이는 것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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