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2℃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11℃

  • 강릉 9℃

  • 청주 15℃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8℃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9℃

朴 전 대통령, 내일 4차 '옥중 조사'···변호인 일부 해임

朴 전 대통령, 내일 4차 '옥중 조사'···변호인 일부 해임

등록 2017.04.09 17:08

정혜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종료. 사진=사진공동취재단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종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0일 오전 수사팀을 서울구치소로 보내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 구속 이후 이달 4, 6, 8일에 이어 네 번째다.

지금까지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한 한웅재 중앙지검 형사8부장 대신 이원석 특수1부장이 뇌물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 9명 중 유영하·채명성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손범규·정장현·황성욱·위재민·서성건·이상용·최근서 등 7명을 전원 해임했다.

이들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로 사실관계 인정 등 변론 전략을 놓고 내분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