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알면서도 묵인·방조했다고 보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약 16시간 45분(조서 열람 3시간 30분 포함) 가량 특수본의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최씨가 배후에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을 둘러싼 진상을 은폐하고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주도했는지 등이 조사 대상이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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