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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한미약품, 하반기부터 주가 상승 가능”

NH투자證 “한미약품, 하반기부터 주가 상승 가능”

등록 2017.04.06 08:58

이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나 주가 상승은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2%, 50.2% 하락한 2097억원과 1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반적인 ETC 제품의 영업 호조로 제품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분기에는 290억원의 기술료 수취가 있었으나 이번 분기의 경우 안분 인식되는 제넥텍 기술료 약 90억원만을 반영했다. 또 연 매출 500억원 품묵 가브스의 판권계약 해지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자회사인 북경한미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80억원으로 추정했다. 직전 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5.6%까지 감소했던 영업이익률이 12.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분기 얀센 HM12525A(비만) 글로벌 1상 재개를 기대한다”며 “주가 상승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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