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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굳히는 文, 5자든 3자든 ‘더블스코어’

대세론 굳히는 文, 5자든 3자든 ‘더블스코어’

등록 2017.04.03 11:52

이창희

  기자

5자 文 43.0%, 安 22.7%, 洪 10.2%3자 文 46.1%, 安 26.3%, 洪 11.9%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문캠 제공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문캠 제공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의 40%선을 넘어서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 5자 대결과 3자 대결에서 2위와 2배 가량의 격차를 벌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유권자 2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에서 43.0%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22.7%로 2위, 홍준표 경남지사(10.2%)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3.9%), 심상정 정의당 대표(3.9%)가 뒤를 이었다.

후보 단일화를 통한 3자 대결에서도 문 전 대표는 46.1%를 얻어 안 전 대표(26.3%)와 홍 지사(11.9%)를 넉넉한 격차로 따돌렸다.

응답을 유보한 경우는 각각 16.3%와 15.7%로, 문 전 대표와 다른 후보들의 격차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무작위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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