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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수감 사흘··서울구치소 앞 비교적 한산

박 전 대통령 수감 사흘··서울구치소 앞 비교적 한산

등록 2017.04.02 13:57

손희연

  기자

일요일 변호인 등 접견 안돼··· 경찰, 만일사태 대비 경력 배치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종료. 사진=사진공동취재단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종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지 사흘이 지났다. 하지만 수감된 첫날과는 다르게 서울구치소 앞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은 비교적 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구치소 앞에 집회 신고를 해 놓았지만, 집회를 열지는 않을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구치소에는 박 전 대통령의 접견을 요청하는 지지자들이 종종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지자는 대통령에게 꽃을 전해달라며, 꽃다발을 정문 입구에 놓아 두기도 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직접 승용차를 몰고 구치소를 찾았지만, 토요일에는 변호인 접견이 허용되지 않아 박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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