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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미세먼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대구15도, 전주 17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경상도, 울릉‧독도에 5~10㎜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fel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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