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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상승폭 둔화

서울 재건축 아파트 상승폭 둔화

등록 2017.03.31 16:38

손희연

  기자

서울 주간 0.05%로 전주와 동일실수요 위주 거래서울 일반아파트 0.06% 상승

부동산114는 3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상승, 전주와 동일한 변동폭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 지속으로 재건축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실수요 위주의 거래가 이어지며 일반아파트 상승폭 0.06%로 비교적 컸다. 특정지역에 수요가 집중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거나 입지가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해 큰 기복 없이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재건축 아파트는 0.04% 오르며 전주(0.12%)보다 둔화된 상승폭을 보였다. 잠실주공5단지와 한신7차 통합재건축 추진 영향으로 송파구와 서초구가 0.13%씩 상승한 반면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강남(0.01%)과 강동(-0.2%)은 수요가 뜸해졌다. 신도시는 위례신도시 주도 하에 0.04%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과천 재건축 가격 상승과 저가매물 거래로 전주와 동일한 0.01%를 유지했다.

봄 이사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세수요의 움직임이 적은 가운데 매물이 귀한 지역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0.03%), 신도시(0.02%), 경기·인천(0%)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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