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47.8% 득표로 2연승에 성공했다.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실시된 두 번째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 2연승을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전체 표 중 47.8%, 과반에 가까운 표를 차지하며 36.7%의 득표로 2위를 차지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 15.3%로 3위를 차지했다.
충청은 안 충남지사의 텃밭으로 안 지사가 득세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문 전 대표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에 이어 충남에서까지 2연승을 기록해 결선 없는 본선행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 27일 호남 경선에서 60.2%로 20.0%의 안 지사와 19.4%의 이 시장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실시된 두 번째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 2연승을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전체 표 중 47.8%, 과반에 가까운 표를 차지하며 36.7%의 득표로 2위를 차지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 15.3%로 3위를 차지했다.
충청은 안 충남지사의 텃밭으로 안 지사가 득세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문 전 대표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에 이어 충남에서까지 2연승을 기록해 결선 없는 본선행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 27일 호남 경선에서 60.2%로 20.0%의 안 지사와 19.4%의 이 시장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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