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23일 현재 세월호 인양작업은 지연 됐고 저녁때쯤 선체를 수면위 13m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상 기상 여건이 좋기 때문에 당초 예정 대로 세월호 인양에는 별 문제 없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인양 성공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한 네티즌은 세월호 노란색 리본을 형상화된 구름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렸다.
마치 세월호 인양을 기다리고 성공을 축하는 의미의 구름이라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욱 반기는 모습이다.
사진을 공개한 이 누리꾼은 “사진 속 구름은 마치 세월호 노란색 리본이 연상케 하는 모습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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