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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금감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등록 2017.03.13 17:16

김아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이스피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활용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가안보국, 국방부 등 중요 국가기관마저도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는 설정으로 보이스피싱의 교묘함과 심각성을 알리고 조직적인 범죄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연배우 한채아도 실제 보이스피싱에 속을 뻔한 경험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주인공이 보이스피싱에 걸려드는 장면을 코믹하게 재구성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금감원 ‘파인(보이스피싱 지킴이)’및 검색포털 영화정보에 교차 게재하고 있다”며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에 유명 배우가 출연한 동 홍보 동영상을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가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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