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중국 현지 공장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소방점검을 받았다. 한때 가동 중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LG생활건강 측은 “가동 중지 통보를 받은 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항저우 화장품 공장은 최근 소방안전 점검을 받았다. 현재 LG생활건강은 베이징과 항저우에 각각 현지 공장을 세워 가동 중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항저우 화장품 공장이 소방 안전관리 점검을 받은건 맞지만 가동중지 통보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또 북경 생활용품 공장의 점검 여부에 대해서는 “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소방안전 점검이 화장품 업계에 가할 사드 보복의 초석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업계에는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항저우 화장품 공장은 최근 소방안전 점검을 받았다. 현재 LG생활건강은 베이징과 항저우에 각각 현지 공장을 세워 가동 중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항저우 화장품 공장이 소방 안전관리 점검을 받은건 맞지만 가동중지 통보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또 북경 생활용품 공장의 점검 여부에 대해서는 “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소방안전 점검이 화장품 업계에 가할 사드 보복의 초석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업계에는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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